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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양극재 회사 엘앤에프 전망... 하이니켈과 LFP 양극재

함께거북이 2025. 5. 21. 05:16

2차전지 양극재 생산 업체인 엘앤에프(L&F)의 전망과 강점 및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엘앤에프 전망을 알아보면...

  • 2025년 하이니켈(Hi-Ni) 양극재에서 사상 최대 출하량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6년에는 국내 최초로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양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2027년 하반기에는 미국 북미 지역에서 LFP 양극재 생산을 시작해 북미 중저가 전기차(EV)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생산체계를 구축하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하이니켈 복합 양극활물질 기술은 에너지 밀도와 배터리 수명,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25년 인터배터리 어워즈 소재·부품 부문 수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확보를 위해 국내 CNGR, LS와 합작해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통한 전구체 수급 전략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엘앤에프 강점은 무었일까요?

  • 기술력: 세계 최초 46파이용 니켈 95% 하이니켈 복합 양극재 상용화, 독자적인 LFP 양극재 생산 공법 보유로 고성능·고안정성 배터리 소재 개발에 성공.
  • 투 트랙 전략: 프리미엄 EV용 하이니켈 양극재와 보급형 EV 및 ESS용 LFP 양극재를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으로 시장 다변화 및 리스크 분산 가능.
  • 글로벌 생산 체계: 한국과 북미에 생산 거점을 구축해 미국 IRA 보조금 요건 충족 및 탈중국화 전략에 선제 대응.
  • 원료 공급망 안정성: 국내외 합작법인과 협력해 전구체 및 원료 수급 안정화 추진.
  • 시장 수요 대응력: 고성능 전기차 및 ESS 시장 성장에 맞춘 신제품 출시와 생산 확대 계획.

엘앤에프 단점은 무었일까요?

  • 원가 구조: 한국 내 생산 시 중국 대비 다소 높은 원가 구조가 불가피하며, 북미 생산 역시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비용 부담 존재.
  • 시장 경쟁 심화: 글로벌 2차전지 소재 시장에서 경쟁사(예: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와 기술 및 가격 경쟁이 치열함.
  • 생산 초기 리스크: 2026년 LFP 양산과 2027년 북미 생산 신설 공장 가동 초기에는 품질 안정화 및 생산 효율화 과정에서 리스크가 존재할 수 있음.
  • 원자재 가격 변동: 니켈, 리튬 등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비용 압박 가능성.

마무리...

엘앤에프하이니켈과 LFP 양극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 체계를 갖추고 있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성장성이 매우 밝습니다. 특히 북미 시장 진출과 IRA 대응 전략이 강점이며, 투 트랙 전략으로 다양한 전기차 및 ESS 수요에 대응합니다. 다만, 높은 원가 구조와 초기 생산 리스크, 치열한 경쟁 환경은 단점으로 꼽힙니다. 종합적으로 엘앤에프는 기술 혁신과 글로벌 확장에 기반한 중장기 투자 매력이 높은 기업입니다.